ABOUT 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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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는 우리나라 동해에는 없고 서남해에서만 난다고 한다. 조선시대때 전라도 지방에서는 함경도의 명태처럼

짭조름한데 짜진 않고, 생선 맛이 나는데 비리지 않고. 쫄깃한데 질기지 않은 마성의 보리굴비!!

육전과 가오리찜, 양념 게장, 굴비조림, 꼬막무침, 샐러드, 해파리초무침 그리고 기본 반찬이 나오면서 한상차림을 순식간에 이루는데요.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어집니다.

완성된 보리굴비는 밥에 녹차물을 말아 얼음 동동 띄워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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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앉은 방향에서 바라본 자리입니다. 저기 앉아서 밥을 공기에 담고 계신 분이 주인 할머니 같아요.​​

처음 한번 기본 찬을 쫙 깔아주시고, 그 후 추가 반찬은 그릇을 카운터로 가져가서 받아오는 시스템.

녹차밥위에 뙇 올려서 먹으면 굴비의 쫀득한 식감과 기름지고 고소한 굴비의 맛이 정말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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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고민되는 게 어떻게 먹이면 잘 먹일까 좋을걸 먹일까 하는 거 같아요.

더 맛 좋고 손쉽게 조리 가능한 생선을 물색하던 중에 산소식품에서 소르젠 보리굴비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덕분에 로또의 밥상도 풍요로워진 거 있죠:)

찜통 내부의 물에 섞어주는 소주 대신 녹차, 홍차,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으며 또는 같이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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